스페인 여행 가면 꼭 마셔봐야한다고
유명한 그 클라라맥주
스페인 바로셀로나 식당에서 마실 수 있는 맥주 종류이다
클라라맥주를 안파는 식당이 없기때문에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상큼하게 마시기 딱 좋음!
어딜가나 항상 샹그리아와 클라라맥주는
꼭 있다고 하니 스페인 여행 갔을때 마셔주면 참 좋겠지만
그 맛이 그리워서 한국에서 집에서 간단하게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를 올리려고 한다.
스페인 여행 갔을때 진짜로 꼭꼭 드셔보십셔!!!
달달하면서도 상큼하고 개운한데
시원하고 알콜향도 없이 그냥 진짜 깔끔하고
맛있는 음료인데 살짝 맥주의 향도 가미된 음료맛
근데 도수가 없는건 아니니 알쓰들은 그래도 조심,,
음료같은 느낌이고 도수도 낮아서
알쓰들이 마시기에도 딱이니까 다들 꼭 먹어주라긔..
사실 정확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그나마 맛이 유사하다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레몬환타가 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런거 없어도 먹을 수 있다고!
본격 클라라맥주 만들어보기
재료 : 레몬즙, 탄산수, 맥주, 시럽(아무거나)
재료도 매우 간단하다.
일단 레몬즙이 필요한데 나같은 경우에는
한번에 레몬을 많이 사서 잔뜩 짜서
얼려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녹여먹는다
그래서 잔에 레몬즙 얼린거 담아두고
탄산수랑 찬물에 잘녹는 시럽을 준비!
중요한건 비율인데 어느정도 달달해야 맛있기 때문에
시럽은 생각보다 많이 넣어주면 된다
정답은 없음... 그냥 먹어보면서 본인 입맛에 맞게
넣으면 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바닥 잔에 전체적으로
깔릴정도로 넉넉하게 넣는다
트레이더스에서 산
블루아가베 시럽
찬물에 정말 잘 녹아서 집에서
홈카페용도로 매우 잘 쓰고 있고
가끔 과일이 너무 맛없으면
이 시럽넣고 갈아벌임
그럼 엥간하면 먹을만함..^^..
레몬의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도 되고
대략 요정도 느낌,,
한잔 기준으로 요정도,,
보기보다 잔이 큰편
시럽도 바닥에 찰랑차랑하게
잠기게 넉넉하게 넣어줬다
그리고 나서 탄산수를 넣어주면
얼려진 레몬즙이 금방 녹는다
이제 탄산수랑 맥주의 비율이 중요한데
다수의 경험으로는 1 : 2 로 맥주가 두배인정도가
제일 맛있었다
이것도 개인차라 알콜쓸애기면 탄산수 비중을 높이면 되는거고
알콜이 더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 맥주를 더 넣으면 된다
그럼 완성!!!!!!
이것보다 더 불투명한 진한 색인데
그럼 에일으로 하는게 더 맛있는걸지,,
근데 막상 에일에 하면 좀 오묘한 맛이나서
라거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
특히 딱 요즘 계절에 마시기 너무너무 좋아서
집에서 에어컨 틀고 가볍게 안주 하나 사서
시원하게 마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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