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순위권에 있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안그래도 요즘 남궁민의 결혼 소식부터 최근에 하고 있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등 핫한 인물이라서 오래전 영화가 올라온것 같다.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한 결과 중간에 몇번 끌뻔했으며 빨리 감기로 대충 훑어본 영화다. 오랜만에 보는.. 망작..
비정규직 특수요원 줄거리
국가안보국 비정규직 직원인 장영실은 계약기간이 거의 끝난 실직 상태를 앞둔 사람으로 간절함을 심어줬다. 이 사람은 당장 뭐라도 지푸라기를 잡아야 하는 사람이기에 국가안보국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는 소식을 알게되고 자신이 그걸 돕겠다고 나서게 된다. 그렇게 어찌저찌하여 스파이 형식으로 해당 보이스피싱 업체에 직원으로 잠입하게 되고 그곳에 들어가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사람들에게 의심할 여지도 없도록 연기를 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남궁민을 믿고 보는 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강예원, 한채아 둘뿐이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평점 등 정보
장르는 액션 & 어드벤처, 코미디라고 되어있는데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다. 진짜 오랜만에 시간 아까운 영화를 봤다. 물론 영화를 만드는데 수많은 노력과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하는 입장에선 별로인데 괜찮다는 말은 하기는 어렵다. 물론 나도 왠만해서는 볼만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역치가 매우 낮은데 그런 나에게도 이런 반응을 이끌어냈다는건... 긴말안해도..^^......... 이 영화의 평점이 6%라는건 이유가 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장인물
감독은 김덕수 감독님 코미디 영화 제작 전적이 있다.
주연으로는 강예원, 한채아가 나오는데 전형적이고 예상되는 그 얼렁뚱땅 사차원 눈 똥글 연기 그대로다. 상상하시는 모습 그대로 영화속에 나온다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사람 입장에서는 수많은 매체에서 계속 보게 되기 때문에 익숙한 느낌에 금방 질려버린다. 연기자의 숙명이기는 하지만 그런 모습이 너무 많이 나오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루하게 된다. 너무 뻔하다.
출연자로는 조재윤, 곽지철, 김민교, 남궁민까지.
그나마 남궁민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보는 맛도 있었지만 그 외에는 영화 스토리도 이상했다. 연기도 뻔해서 재미없는데 그렇다고 엄청 재밌지도 않고 진중한것도 아니고 스토리도 맥락이 너무 이해가 안가고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많이 나오니까 보면서 답답하기만 했다.
웃겼던 부분을 꼽자면 없었고 그나마 웃길려고 안달나서 대놓고 웃으라고 넣은 장면도 재미없었다. 액션영화인데 액션도 별로였고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건지 제대로 된 어필이 하나도 없었다.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는 너무 대놓고 드러났지만 그게 어필이 전혀 안됐고 강인한 여성이라는 느낌도 어필하고 싶어했지만 너무 연기가 이상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솔직 후기
117분짜리 코미디 영화를 사실 난 30분 만에 다 본것 같다. 보면서 강예원의 어벙한 어리숙한 귀여운척 하는 그 연기가 너무 지겨워서 그 부분에선 빠르게 돌리게 됐고 스토리 맥락없이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느낌 나는 부분에선 답답해서 빨리 넘기게 됐고 그렇게 졸리고 지루하고 짜증나는 영화였다.
나는 시간이 너무 넘쳐나고 도저히 할게 너무 없다. 그리고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서 미치겠다 싶은 사람에게는 비정규직 특수요원 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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